제이엘케이, "뇌졸중 연구도 AI 전환" 선언…'표준화' 가치 부각

박정렬 기자
2025.09.29 10:25
제이엘케이가 최근 'ISGC 2025' 키노트 발표로 글로벌 뇌졸중 연구의 'AI 전환'을 선언했다./사진=제이엘케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지난 25일 국제 뇌졸중 유전체 컨소시엄(ISGC) 워크숍에서 'AI 기반 신경 영상 분석'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류위선 최고의학책임자(CMO)가 발표자로 나서 차세대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AI가 수행할 핵심적인 역할을 제시하면서 전 세계 석학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특히 향후 뇌졸중 연구가 다국가·다기관의 대규모 데이터 기반으로 진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각기 다른 인종, 의료 환경, 영상 장비에서 얻어진 방대한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일관성 있게 분석하는 것이 기존 방식으로는 한계에 부딪혔다는 것이다.

류위선 CMO는 이에 대한 유일하고 현실적인 해법으로 AI 기술을 제시했으며,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 세계 석학들로부터 향후 국제 공동 임상 연구의 성공을 위해선 AI 기반의 표준화된 영상 분석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끌어냈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회사의 AI 솔루션은 국적이나 의료기관에 상관없이 뇌졸중 영상 데이터를 객관적이고 일관되게 분석할 수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키노트 발표는 다국가 임상과 빅데이터 시대에 AI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석학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제적인 관심은 당사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글로벌 임상 확산과 상용화 전략을 가속해 매출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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