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김선아 기자
2025.09.30 09:50
/사진제공=명인제약

명인제약이 오는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공모 의무보유확약 제도 강화 이후 처음 이뤄진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다.

명인제약은 수요예측에서 총 2028개 기관이 참여해 9억1434만2000주의 신청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참여 기관의 69.6%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약 17조원 규모의 증거금이 모였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명인제약은 급성장하는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시장과 펠렛 기반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명인제약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CNS 신약 에베나마이드 연구개발(R&D) ▲팔탄1공장과 발안2공장의 생산설비 증설에 투입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