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가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염 치료제 'SAL200'의 제조수율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개량을 추진하며 중간 목표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의 제조공정 개량 1단계는 발효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필수성분의 공급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배양 조건을 변경하는 업스트림 공정 개선이 핵심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세포 내 활성형 SAL200의 발효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존 파트너사인 바질리아와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단계 개량에선 추가 배양 조건 최적화와 함께 활성형 SAL200의 정제 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운스트림 공정 개량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SAL200 제조수율 증대가 순조롭게 달성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 부사장은 "제조공정 개량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SAL200는 파트너사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중간 목표 달성 결과는 물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