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이 전날 열린 의사회 의결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 기업 바이오로제트와 흡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별도의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 방식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 합병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바이오로제트는 지난해 11일 휴온스엔이 인수한 건기식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받은 설비를 기반으로 액상, 분말, 정제(1·2라인), 하드캡슐 등 총 6종의 제형 생산이 가능하다. 스틱·파우치·병·낱알포장(PTP) 등 9종의 포장 설비를 갖추고 있다.
휴온스엔은 바이오로제트의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받은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휴온스엔 손동철 대표는 "분산된 경영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높은 경쟁력을 갖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