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관리, 미루지 말고 '지금' 확인하세요"

박미주 기자
2026.05.18 13:43

한국머크 헬스케어, 나의 미래를 위한 선택 '플랜 F' 캠페인 전개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생식 건강 및 가임력 선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랜 F'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6~17일 진행된 '원더러스트 코리아'에서 2030 여성들을 대상으로 '플랜 F'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사진= 한국머크 헬스케어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2030 여성들이 자신의 생식 건강과 가임력을 미리 이해하고, 미래의 선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 생식 건강 및 가임력 선제 관리 캠페인 '플랜 F'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명인 '플랜 F'는 △Future (미래), △Fertility (가임력 및 생식 건강), △First (가장 먼저)의 의미를 담아, 여성들이 자신의 생식 건강과 가임력을 보다 이른 시점부터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임신 이전 단계에서의 선제적 가임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의 생애주기와 상황에 맞는 미래를 보다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최근 초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성의 생식 건강과 가임력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만 35세 이후 난소 기능과 임신 가능성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 역시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검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몸 상태를 언제,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특히 생식 건강과 가임력은 임신을 준비하는 특정 시점이 아닌, 생애주기에 따라 미리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건강 영역임에도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데에는 여전히 심리적·사회적 장벽이 존재한다.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생식 건강과 가임력 관련 인식 수준과 정보 격차, 의사결정 과정의 어려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결과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웰니스 페스티벌인 '원더러스트 코리아 (Wanderlust Korea)'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 일반 참가자들이 자신과 파트너의 생식 건강과 가임력을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 일환으로 한국머크는 지난 16~17일 진행된 '2026 원더러스트 코리아'에서 플랜 F를 테마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OX 퀴즈와 '플랜 F' 여정을 통해 생리 주기, 호르몬, 난소 기능 등 일상 속에서 혼동하기 쉬운 생식 건강 정보와 오해를 자연스럽게 확인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AMH(난소기능) 검사, 생식세포 동결 등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살펴보고, 연령 변화뿐 아니라 암 치료나 난소 기능 저하 가능성이 있는 질환 치료 등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상황에 대한 정보도 함께 확인하며 자신만의 플랜 F를 설계하는 경험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의 선택에 따라 AMH 검사 지원, 생식세포 동결 지원 사업, 난임 지원 정책 등 실제 활용 가능한 공공 지원 정보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정보 탐색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일산 마리아병원의 이재호 원장은 "생식 건강과 가임력은 임신을 계획하는 특정 시점에만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생애주기에 따라 자신의 몸 상태를 미리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가임력 검사 지원 등 관련 정보와 제도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보다 이른 시점에서 관심을 갖고 확인해보려는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는 "한국머크는 글로벌 저출생 대응 이니셔티브 '퍼틸리티 카운츠(Fertility Counts)'를 통해 난임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논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의 가족친화미래포럼, 난임가족협의회, 정부, 학계 등 관련 전문가 단체와의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플랜 F 캠페인은 그 논의를 임신과 치료 이후 단계가 아닌, 보다 이른 시점의 생식 건강과 가임력 이해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식의학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관련 인식 개선과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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