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재가동…전문과목별 수요·공급 분석 착수

박정렬 기자
2026.05.29 17:45
사진=[서울=뉴시스]

보건복지부가 29일 오후 서울시 중구 T타워에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현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1명이 참석해 향후 의사 전문과목별 추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전문과목별로 전문의 인력의 수요·공급을 추계하기 위한 세부 방법론과 자료를 검토하는 등 추계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현재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 전문과목 및 전문의 분류는 내과, 외과 등 총 26개로 위원회는 과목별 특수성과 현장 의견 등을 추계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학회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모인 건 지난해 12월 30일 제12차 회의에서 의사인력 전체 규모에 대한 수급추계 결과를 심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로 제출한 이후 5개월 만이다. 회의 결과를 포함한 회의록 등은 향후 제14차 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한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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