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4일(현지시간) "현재 시점에서 완전고용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재정 정책이 명백하게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옐런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실업률이 4.6%에 그치고 있고 고용 시장은 견고하다. 고용 시장에서 다소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이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옐런 의장은 "새 정부나 의회에 대해서 어떤 정책이 적절한 것인지에 대해 조언을 하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의회가 고려해야 할 수많은 상황들이 있고 재정 정책 변화를 정당화시킬 근거들 또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