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금융 규제 후퇴 반대, 인수위와 논의 중"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6.12.15 05:12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4일(현지시간) 금융 규제 완화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옐런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FRB 직원들이 트럼프 정부 인수위원회와 접촉하고 있다며 금융 규제가 후퇴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도드-프랭크 법안에 대해서도 토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RB 정책위원들이 트럼프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옐런 의장은 "모든 FOMC 참가자들은 경제 정책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해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이런 정책들이)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도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