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를 나타냈다. 백악관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타결을 낙관한 가운데 인텔이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1% 상승한 2만5967.33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16% 내린 2879.42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26% 밀린 7943.32를 기록했다.
이날 S&P500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하락했다. 유틸리티주가 1.38% 하락해 가장 부진했다. 반면에 헬스케어주는 0.12% 올랐다. 다소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2.46% 하락했다.
이날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무역협상 타결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류허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는 9~10일 미국 방문을 위해 중국을 출발했다.
그런 반면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관보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중국산 수입품 2000억달러에 대한 관세율을 25%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이에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서면서 긴장감이 유발됐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bp(1bp=0.01%p) 상승한 2.49%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0.01% 하락한 97.619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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