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COVID-19) 백신 개발과 관련,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후보물질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의 수석과학자 수미야 스와미나탄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옥스퍼드대 연구진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스와미나탄은 다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mRNA-1273'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미국 제약사 모더나에 대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와미나탄은 "WHO는 시노백을 포함한 중국 업체들과도 코로나19 백신 개발 문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여개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가운데 15개에 대해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