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만 있으면 샤워와 건조까지 해주는 '인간 세탁기'가 일본에서 출시됐다.
27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야마다홀딩스는 '미래 인간 세탁기'를 다음달 25일부터 도쿄 전자복합쇼핑몰 라비(LABI)에 전시한다고 발표했다.
제품이 전시되면 매장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 가격은 6000만엔(한화 약 5억6296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간 세탁기'는 길이 2.3m 캡슐에 들어가 누우면 거품 샤워가 진행되는 기능을 갖췄다. 몸을 말려주기까지 하는데 샤워와 건조에 드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다.
또한 샤워하러 들어가면 건강이나 몸의 상태를 감지해 그에 맞는 편안한 영상과 음악이 재생된다.
이 제품은 1970년 오사카 박람회에서 처음 소개됐고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난 4월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 전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샤워 체험에는 4만명 이상이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