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결정' 시즌 관망세...닛케이, 6만 돌파 후 소폭 하락[Asia오전]

'금리결정' 시즌 관망세...닛케이, 6만 돌파 후 소폭 하락[Asia오전]

조한송 기자
2026.04.28 12:02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8일 오전장에서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소폭 하락했다. 일본·미국·유럽·영국 등에서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

이날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49% 하락한 6만238.2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6만을 돌파한 뒤 소폭 하락한 것이다. 이날 오전 닛케이지수는 전날 급등했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 종목에서 차익 실현이 이뤄지며 하락했다. 다만 금융 및 건설 등 일부 업종에서 매수세가 이어지며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이번 주 일본·미국·유럽의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중앙은행 주간'에 들어서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오늘 정오 무렵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닛케이·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은 장 마감 후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어떤 발언을 할 지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3개월마다 발표하는 '경제·물가 정세 전망(전망 리포트)'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중화권 증시도 대체로 하락했다. 오전 11시 30분 기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4% 내린 4080.75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46% 내린 2만5806.78에 거래중이다.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0.19% 오른 3만9693.30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조한송 기자

안녕하세요.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씁니다. 고견 감사히 듣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