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어와 강아지, 강렬한 만남"...바다에서 포착된 아찔 장면

양성희 기자
2025.12.22 09:24
호주 퍼스 바다에서 헤엄치던 상어와 강아지가 코앞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둘은 서로 놀라 빠르게 돌아섰다. /영상=드론 사진 작가 렉소 아벨레이라 인스타그램

호주 퍼스 바다에서 헤엄치던 상어와 강아지가 코앞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둘은 서로 놀라 빠르게 돌아섰다.

22일 미국 USA투데이, 인스타그램 등에 따르면 최근 낮 기온이 40도까지 오른 무더운 날 호주 퍼스 해변에서 사진 작가 렉소 아벨레이라가 드론을 띄워둔 채 쉬고 있었다.

화면에는 얕은 물가로 나와 헤엄치는 상어가 포착됐는데 그 모습을 따라가며 보던 아벨레이라는 깜짝 놀랐다. 바다에서 헤엄치던 상어와 강아지가 코앞에서 마주쳐서다.

끔찍한 일이 벌어질 뻔도 했지만 상어와 개는 동시에 돌아섰다. 가까이에서 서로의 모습을 보고 놀란 것처럼 보였다. 아벨레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만남이었다"고 했다.

그는 "순간적으로 놀라서 화면 초점을 놓칠 정도였다"며 "나중에 강아지 주인을 만나 영상을 보여줬는데 똑같이 크게 놀라면서 흥분했다"고 말했다.

아벨레이라는 "상어는 언제나 바다에 서식하고 있다"며 "바다에 들어가는 건 언제나 개인의 선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표지판이 있든 없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자연을 존중하면서 항상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호주 퍼스 바다에서 헤엄치던 상어와 강아지가 코앞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둘은 서로 놀라 빠르게 돌아섰다. /사진=드론 사진 작가 렉소 아벨레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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