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 회사인 아이온큐가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7% 이상 급등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이날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619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04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동기 1170만달러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3990만달러에 비해서도 크게 늘어난 것이다.
다만 매출액 급증에도 손실 규모는 확대됐다. 아이온큐는 지난해 4분기 조정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가 6740만달러의 손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280만달러와 전 분기 4890만달러의 손실보다 더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전체 순손실은 7억5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억2000만달러 대비 크게 확대됐다.
아이온큐는 올해 매출액에 대해선 중앙값 2억3500만달러를 가이던스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억91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아이온큐 주가는 이날 정규거래 때 6.2% 오른 33.59달러로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거래에서 7% 이상 급등하고 있다.
하지만 아이온큐 주가는 이날 정규거래 종가를 기준으로 올들어 25% 이상 급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