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 해역에서 이란 호위함 한 척이 4일(현지시간) 잠수함 공격을 받아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0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AFP통신은 이날 스리랑카 군 소식통을 인용, 스리랑카 군이 침몰한 호위함 이리스 데나 호로부터 구조신호를 받아 오전 6시부터 구조작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호위함 승조원은 총 180명으로, 익명 소식통은 현장에서 79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는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사망자 1명은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통신은 해당 호위함이 잠수함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잠수함 공격으로 호위함이 침몰한 것이 맞다면, 해당 잠수함이 어느 국가 소속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