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뉴욕 최고 레스토랑 100곳'에 한식당 7곳이 포함됐다. 한식당 두 곳은 '톱10'에 진입해 K푸드의 높은 위상을 증명했다.
13일(한국시간) NYT에 따르면 '2026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 명단에서 7곳의 한식당이 각각 4위, 7위, 30위, 41위, 46위, 51위, 79위에 올랐다.
발효 음식을 기반으로 한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이는 '메주'(Meju)가 4위였다. 창의적인 한식 파인 다이닝으로 명성 높은 '아토믹스'(Atomix)는 7위를 차지했다.
한국식 반찬과 요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선스'(Sun's)가 30위였고, 한식 세계화의 선구자로 꼽히는 '정식'(Jungsik)은 41위에 자리했다.
한국식 고기구이 전문점 '윤 해운대 갈비'는 46위, 순두부 전문점으로 유명한 '초당골'은 51위였다. 한국 특유의 식당 문화를 콘셉트로 내세운 '기사'(Gisa)는 79위에 이름 올렸다.
NYT 측은 선정된 한식당들에 대해 "한식의 전통적 맛을 유지하고, 그 맛을 뉴욕의 역동성과 결합해 독창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