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 오른 6만7038.2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사상 처음으로 장중 6만7000선을 돌파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은 결과다. 일본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주식 매수가 집중됐다. 특히 소프트뱅그룹(SBG)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0% 가량 급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영향으로 SBG의 시가총액이 도요타 자동차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SBG가 프랑스에 AI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최대 750억유로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30 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8% 상승한 4만5664.15선에서 거래중이다. 대만증시는 올해 약 50% 상승하며 연달아 최고가를 쓰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 등 반도체주 호황이 신기록을 이끌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2만5317.05에,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33% 오른 4081.87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