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NBA 관람 후 "이란과 합의 마지막 진통…2~3일내 될 것"

조한송 기자
2026.06.09 16:09

"매우 좋은 협정될 것"

(뉴욕 AFP=뉴스1) 윤다정 기자 =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손녀 카이 트럼프, 뉴욕 닉스 구단주 제임스 돌런과 함께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파이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뉴욕 닉스의 3차전을 관람하고 있다. 2026.06.08.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뉴욕 AFP=뉴스1) 윤다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이 2~3일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NBA 경기 관람 후 기자들에게 "중동 평화 협정 타결이 마지막 진통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매우, 매우 좋은 협정이 될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협상에 며칠이 걸릴지 혹은 몇 주가 걸릴지 묻자 "2~3일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8일 이스라엘과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요구에 따라 상호 공격을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양측 모두 상대방이 먼저 도발할 경우 더 강력한 무력으로 대응하겠다는 단서를 달아 불씨는 남은 상태다. 이스라엘과 이란간 갈등 격화가 미국과 이란간 평화 협정 체결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날 미군 헬기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조만간 이번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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