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레소] 뉴욕증시, 6년 만의 최고 분기 성적… 기술주가 이끌었다

정이슬 MTN PD
2026.07.01 13:37
뉴욕증시는 미·이란 카타르 실무회담 합의 소식에 다우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반기 거래를 마감했다. 샌디스크는 목표가 상향에 11% 폭등했고 스페이스X는 트럼프 계좌 지분 기부 검토 소식 등에 4.1% 상승했다. 반면 마이클 버리는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에 공매도를 개시했으며 나이키는 실적 충격으로 시간외 급락했다.

▶ 상반기 6년 만의 역대급 피날레… 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

미·이란 카타르 실무회담 합의로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다우는 5만 2,319선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나스닥은 1.52% 급등했습니다. 상반기 결산에서 나스닥(+12.8%)보다 러셀2000(+21.9%)이 압도적 성적을 냈고, IT 업종은 6월 숨 고르기에도 연간 이익성장률 47.5%를 예고하며 펀더멘털 우위를 재확인했습니다.

▶ 샌디스크 '목표가 3000$'에 11% 폭등… 머스크, 트럼프 계좌에 지분 기부 검토

상반기 857% 폭증으로 S&P500 1위를 기록한 샌디스크가 번스타인의 3,000달러 목표가에 다시 11% 급등했습니다. 웰스파고 호평을 받은 AMD도 7.7% 올랐고, 스페이스X는 나스닥100 편입 수급과 트럼프 계좌 지분 기부 검토 소식에 4.1% 폭발했습니다.

▶ 마이클 버리 "한국발 투자는 종말의 시작"… 엔비디아·테슬라 전격 숏

마이클 버리가 SOX와 200일선 격차가 65%로 닷컴 버블 이후 최대라며 엔비디아·SOXX·테슬라에 공매도를 개시했습니다. 씨티그룹도 나스닥100 매수 포지션의 80%가 손실 구간에 갇혀 투매 출회 시 추가 하락 위험이 극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AI 데이터센터 수요 끝없다" 금리 인상 도발… 아마존-앤스로픽 균열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AI 인프라 수요가 물가 압력을 키운다"며 추가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앤스로픽이 과금 체계를 변경해 비용이 폭증하자 아마존이 격분, 오픈AI 및 자체 AI '노바' 도입을 전격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 나이키 실적 충격에 시외 급락… 비트코인은 고용 훈풍에 5.8만$ 추락

나이키가 중국 매출 타격과 가이던스 실망에 시간외 급락했습니다. 달러-원은 1,549.50원까지 치솟았고, 깜짝 고용 호조가 연준 긴축 장기화 명분을 제공하며 비트코인이 5만 8,000달러 선까지 수직 낙하했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 이 영상은 매일 오전 유튜브 [MTN 월가워즈]에서 다시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편집 : 조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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