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맥스(4,275원 ▲985 +29.94%)가 최대주주인 위메이드의 지배구조 변화 이후에도 신작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 운영을 계획대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이 새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위메이드맥스가 핵심 개발 조직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1일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본사 최대주주 차원의 지배구조 변화는 회사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면서도 "위메이드맥스가 해야 할 일은 달라지지 않고, 그룹 내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거래 종결까지 여러 절차가 남아 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의 개발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주요 신작 개발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회사의 개발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고 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변화를 위메이드 그룹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나이트 크로우'의 중국 판호 발급으로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이 구체화된 만큼, 향후 글로벌 성과 확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손 대표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중국 시장 전략이 하나씩 실현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성과로 차근차근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앞으로 '나이트 크로우W', '미르5', '프로젝트 탈' 등 핵심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룹의 성장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려면 결국 시장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내는 개발 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손 대표는 "시장은 결국 좋은 게임을 높이 평가하고, 이용자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택한다"며 "위메이드맥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 개발사라는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중인 게임은 더욱 견고하게 성장시키고, 차기 프로젝트 개발에 더욱 집중해 위메이드맥스의 경쟁력을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회사는 구성원들이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