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 쇼크에도 S&P 최고치…악재가 호재로…진짜 승부는 CPI
7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과 달리 2만3,000명 감소하자 금리 인상 우려가 후퇴하며 S&P500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민간고용 둔화로 경기 불안도 커졌고, WSJ 닉 티미라오스는 이번 보고서만으로 연준의 방향이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시장은 수요일 CPI와 목요일 PPI를 다음 분수령으로 주목합니다.
▶ 약달러에 다시 빛나는 금…570억달러 이탈 뒤 숏커버 실탄 대기
미 재무부의 엔화 매수 발표로 달러와 국채금리가 내려가자 금은 한 주간 약 7% 상승하며 온스당 4,396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최근 6개월간 금 ETF에서 570억달러가 빠져나갔지만, 골드만삭스는 CTA의 90억달러 숏포지션이 청산되면 상승세가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원유는 WTI 78달러대, 달러·원은 1,410원선,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대를 기록했습니다.
▶ AI 온기 확산…엔비디아 11%·팔란티어 40%·스페이스X 19%↑
엔비디아는 머스크의 '베라 루빈' 극찬과 빅테크 투자 확대에 힘입어 1년 만의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팔란티어는 맞춤형 AI 경쟁력을 입증하며 39.8% 폭등했고, 스페이스X도 4주 연속 하락을 끝내고 19% 반등했습니다. 아틀라시안과 트윌리오는 급등했지만 트레이드데스크·데이터독은 하락해 소프트웨어 내 종목 차별화는 이어졌습니다.
▶ 버크셔의 500조원 금고 열리나…현금 감소…이번 주 AI 실적도 줄줄이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은 전 분기 3,970억달러에서 약 3,650억달러로 감소했고, 자사주 매입도 확대됐습니다. 시장은 이번 주 공개될 13F를 통해 버크셔가 어떤 종목을 사들였는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적에서는 로켓랩·코어위브·슈퍼마이크로·루멘텀·네비우스·시스코·코히어런트·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가 주요 관전 대상입니다.
▶ 메모리 반등론 vs 정점론…모건스탠리 "재진입"·씨티 "내년 2분기 고점"
모건스탠리는 메모리주의 급격한 조정이 마무리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지만, 씨티는 중국 업체들의 증설로 메모리 가격이 내년 2분기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AWS는 AI 확산으로 GPU뿐 아니라 CPU까지 부족해지자 유휴 EC2 인스턴스를 정리해 고객에게 재배정하도록 내부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뉴스프레소]에서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함께 글로벌 주요 산업/기업 이슈를 전채린, 김혜연 앵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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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 : 조배성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