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형 패스트트랙 궤도…하남 상산곡 단지에 '공원·녹지' 채운다

GH형 패스트트랙 궤도…하남 상산곡 단지에 '공원·녹지' 채운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8.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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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현장 설명회 개최…QR 설문·공모 거쳐 주민 제안 실시설계 반영
김용진 GH 사장 "상산곡 패스트트랙 성과 확대… 주민 만족 녹지 조성"

하남교산 신도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공원·녹지 조경 특화 설계 위한 주민설명회./사진제공=GH
하남교산 신도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공원·녹지 조경 특화 설계 위한 주민설명회./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하남교산지구 현장사무실에서 하남교산 신도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공원·녹지 조경 특화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전 예정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하남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GH는 기업이전단지 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비롯해 주요 휴게 시설, 식재 계획, 가로수 조성 방안 등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GH는 설명회 이후에도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설문조사와 아이디어 공모를 이어나간다. 수집된 운동·휴게시설, 산책로, 식재 등에 관한 의견 중 우수 제안은 향후 실시설계에 반영한다.

하남시 상산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기업이전 단지는 총면적 26만1315㎡ 규모의 물류복합단지다. 이 중 공원 및 녹지(하천 제외) 면적은 5만283㎡에 달한다.

이 단지는 주민과의 지속적 소통 및 보상·조성 절차 동시 추진에 힘입어 2024년 11월 이미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GH는 상산곡 단지 조기 착공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GH형 패스트트랙'을 타 3기 신도시 사업지구로 확대 적용 중이다.

김용진 GH사장은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신속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주택공급 일정을 차질 없이 단축하겠다"며 "주민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공원·녹지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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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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