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9월 돌비 시네마 '오디세이'·'어벤져스: 엔드게임' 상영

김건우 기자
2026.09.02 17:06

메가박스가 9월 '돌비 시네마' 상영작으로 '오디세이'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를 선정하고 전국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고명암비(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3차원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전국 8개 돌비 시네마와 6개 '돌비 비전+애트모스' 전용관 등 총 14개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9월에는 개봉 27일 만에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한 '오디세이'가 연장 상영된다. 지난 8월 5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서사시 '오디세이'는 올해 최장기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아내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미지의 세계 속 고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화 속 장면들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긴 듯한 광활한 로케이션은 돌비 비전의 선명한 색감을 통해 깊이감 있게 구현된다.

23일에는 '어벤져스'의 마지막 시리즈로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2위에 오른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가 재개봉한다.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가 벌이는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한편 메가박는 전국 멀티플렉스 상영관 운영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