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다루는 셀러 키운다"…대전대, 글로벌 이커머스 인재 배출

권태혁 기자
2026.09.03 14:40

동구청 '지역맞춤 일자리' 사업 수료식…3개월 실무·포트폴리오 갖춘 인재 배출

AI 글로벌 커머스 셀러 양성과정 수료식./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일 교내 30주년 기념관에서 'AI 글로벌 커머스 셀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대전 동구청이 시행하는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글로벌 이커머스 실무 등 디지털 유통 생태계에 즉각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3개월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했다.

수료식에는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과 황석연 대전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는 기업 현장실습을 거치며 쌓은 교육생들의 실무 포트폴리오가 전시됐고 기용순 대전인성교육문화센터 이사장과 김상기 청년모아 센터장의 진로·취업 특강이 이어져 수료생들의 연계 진로 설계를 도왔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지역 기업들과의 채용 면접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케팅 및 디자인 전문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지역 경제의 주체로 나아가는 정당한 진입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총괄한 안경환 책임교수(대전대 혜화커뮤니티칼리지)는 "청년들의 AI 네이티브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돕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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