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67,600원 ▼1,400 -0.83%)은 오는 11일로 설립 5주년을 맞이하는 기부포털 '해피빈'의 총 적립금이 19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해피빈은 기부의 생활화를 목표로 지난 2005년 설립된 기부포털로 복지 단체와 기부자를 온라인에서 연결해주는 기능을 한다. 사용자들은 각자 '해피로그'를 운영하며 자신들의 복지 사업을 직접 알리고 기부자들과 소통해왔다.
해피빈에는 지금까지 총 490만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기부금으로만 190억원을 모았다. 등록된 해피로그만 4500여개에 이른다.
해피빈 재단은 설립 5주년을 맞이해 해피빈에 바라는 점을 밝히는 네티즌 10명에게 해피빈 선물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피빈과 같은 달에 태어난 네티즌 중 자신이 해피빈 생일잔치에 가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는 5명에게 각각 뮤지컬 '코러스라인' 티겟 2매씩을 제공한다.
권혁일 해피빈 재단 대표는 "해피빈이 5년 동안 네티즌과 해피로그 단체를 연결해 온라인 나눔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해피로그를 손수 운영한 단체들과 해피빈 콩을 기부해 준 네티즌들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해피빈이 세상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나눔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