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메시지로 소통 가능, "구글, 페이스북 등 견제"
야후가 구글 지메일과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로의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이메일 서비스를 개선한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야후는 트위터 등에 게시된 글들을 통합하는 새로운 버전의 이메일 서비스를 28일 공개한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이메일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메시지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서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일도 가능하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뉴스 서비스의 경우 검색 기능, 스팸 제거 기능 등을 강화했다.
캐롤 바츠 야후 최고운영자(CEO)는 구글, 페이스북 등에게 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해 이메일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야후의 가장 큰 수입원인 광고매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메일을 통해 고객들을 웹사이트로 끌어오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애론 케슬러 씽크에쿼티 애널리스트는 "야후의 이 같은 변화는 적절한 시도"라며 "구글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선두를 쟁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