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부활?'..국내 주식형 5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증시 부활?'..국내 주식형 5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

김성호 기자
2011.07.05 07:59

[펀드플로]증시 상승시점 자금유입..해외, '브릭스' 중심으로 자금이탈 지속

국내 주식형펀드로 5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

특히, 코스피가 2150선에 근접하는 등 최근 증시가 상승세를 타는 과정에서 유입되는 자금이라는 점에서 펀드 투자자들이 향후 증시전망을 밝게 점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115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지난 28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순유입.

펀드별로는 '교보악사코어 셀렉션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lassAf'로 106억원이 순유입됐고,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투자신탁 1-B'와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증권자투자신탁(주식)A'에도 각각 74억원, 44억원이 들어왔다. 반면,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 클래스 A'에선 20억원이 빠져나가 대조를 이뤘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22거래일째 자금이탈이 지속됐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206억원이 빠져나갔다. 브릭스를 비롯한 신흥국가에 투자하는 펀드에서 자금이 집중적으로 이탈했다.

실제로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에서 24억원이 순유출된데 이어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와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에서도 각각 24억원, 19억원이 이탈했다. 유일하게 '동양멀티마켓CTA증권투자신탁 1[주식혼합-재간접형]ClassA'로 21억원이 순유입됐다.

한편, 채권형은 모처럼 2088억원이 순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선 또다시 6086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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