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리스크 분산 유리해 변동성 장세 장기투자 유망”… 이벤트 ‘붐’
'시기가 안 좋은데 투자해도 될까?' 증시가 요동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 시점과 방법을 놓고 머뭇거린다. 그런데 만일 적립식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적립식 투자라면 언제든지 시작해도 좋다"는 것이 재테크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삼성증권(94,200원 ▼8,100 -7.92%)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고점을 기록한 2008년 1월에 신규로 투자를 시작한 경우 매달 투자금액을 불입하는 적립식 투자는 12.4%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목돈을 일시에 투자한 거치식 투자는 1.5%의 성과에 그쳤다(9월9일 기준). 적립식 투자의 효과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입증된 셈이다.
이재호 삼성증권 신사업팀 차장은 "적립식 펀드는 투자 시기와 대상를 분산해 위험을 관리할 수 있어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꾸준히 투자하면 평균 매입단가 인하효과와 복리효과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적립식투자는 장기투자에도 효과적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2001년 이후 지난 10년간 적립식투자 결과를 분석한 결과 단기적으로는 손실도 있었지만 자동이체를 통해 장기 투자한 고객은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최근과 같이 시장 변동성 확대시기에는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는 적립식펀드 장기투자가 유망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꾸준한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적립식 펀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각 금융기관들이 적립식 가입 이벤트를 잇달아 열고 있다. 이런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유망 적립식펀드의 투자 기회를 갖는 동시에 푸짐한 경품도 덤으로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적립식펀드 가입하고 선물도 받고"
국민은행은 12월19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770명에게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는 적립식펀드 가입 이벤트 <역시 적립식이다!>를 진행한다.
10개의 제휴 운용사가 지정한 10개의 적립식 펀드에 신규가입하고, 월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1등(10명) 1년 주유비, 2등(20명) 6개월 주유비 등 총 770명에게 주유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주유비는 월 20만원으로 계산해 주유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삼성증권은 '성공투자 필수아이템 -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연다.
독자들의 PICK!
삼성증권 적립식 펀드에 신규 가입하고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이체 약정을 맺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고급형 캠핑텐트, 자전거, 상품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32,700원 ▼2,900 -8.15%)은 10월 말까지 '다재다능 옥토와 함께하는 투자의 정석' 이벤트의 일환으로 적립식 펀드에 신규 가입하고 1회 이상 납입하는 고객에게 LG 3D LED TV와 아이패드 2,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도 10월 말까지 주요 주식형 펀드들을 대상으로 <다시 펀드다>라는 펀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증권펀드'를 비롯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주식형 펀드에 신규 가입한 고객이면 모두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년치 자가용 유류비를 지원하고, 월 20만원씩 3년 이상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주유권을 증정한다.
[TIP]
적립식투자 육하원칙
Why? 투자시기 분산을 통한 위험 관리로 공포심리 극복이 가능하다
Who? 목돈 만들기 뿐만 아니라 목돈 운용에도 효과적이다
When?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What? 단기성과보다는 장기성과가 양호한 상품을 선택하라
Where? 적절한 사후 관리를 위해 투자상품에 강점이 있는 증권사를 활용한다
How? 꾸준하게 적립하고 시장 상승 시 적절한 수익 실현이 필요하다
<자료: 삼성증권 신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