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얼마에요’ ASP방식 매출 호조

아이퀘스트 ‘얼마에요’ ASP방식 매출 호조

배병욱 기자
2011.10.04 16:25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 전문 업체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가 2007년 월 사용료를 받는 소프트웨어 임대(ASP)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매년 20% 이상의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명 ‘얼마에요’로 알려진 아이퀘스트의 이 같은 성장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것’이란 원칙을 내세운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쉽다’ ‘편리하다’ ‘강력한 기능’, 이 3원칙이 회사 제품 개발의 모토다.

‘얼마에요’는 복잡하고 어려운 회계 관리를 중소기업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실무중심의 기업회계경영 솔루션이다. 세무 신고 중심의 경쟁사 제품과 다른 점은 실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업 회계에 근간을 두고 영업·재고·급여·자산·고객관리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추가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토털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아이퀘스트는 △‘e얼마에요’(1인 사업자 및 소규모 기업용) △범용 ERP ‘얼마에요’(중소기업용) △‘아이퀘스트 ERP-1’(복수 사업장 관리 및 그룹웨어 포함, 일정 규모 이상 기업용) 등 고객사 규모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특히 ‘얼마에요’와 ‘아이퀘스트 ERP-1’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전자세금계산서의 무제한 발행과 모든 은행 계좌를 통합 조회하고 장부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2월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기업통합자금관리 서비스 ‘얼마에요 우리ERP’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이퀘스트의 대표 솔루션인 ‘얼마에요ERP’와 우리은행의 자금관리서비스인 ‘WIN-CMS’를 결합한 것으로 융·복합 금융상품이다. 상반기 시범 사업을 거쳐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 연내 2,000개 이상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퀘스트는 현재 1만5,000여 고객에게 ASP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순모 대표는 “기존 ‘얼마에요’와 ‘얼마에요 우리ERP’, 그리고 차세대 ERP ‘안나푸르나’를 통해 2012년 2만5,000여 고객 유치와 100억 매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