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와 마주 앉아 '소통'과 '설득'을 논하다

서진욱 기자
2015.06.13 05:42

[따끈따끈 새책]'소크라테스와 협상하라: 상대와 소통하고 설득하는 법'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과 바꾸겠다."(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신간'소크라테스와 협상하라: 상대와 소통하고 설득하는 법'은 소크라테스의 저서와 자료, 어록을 바탕으로, 소크라테스와 철학적 협상을 한다는 독특한 관점을 택했다.

2400년 전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삶과 오늘날 추구하는 협상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소크라테스 지혜뿐 아니라 다양한 협상법과 노하우, 협상사례 등을 제시해 올바른 소통과 설득의 방법을 설명한다.

책의 각 장은 "유일한 악은 무지이다", "애증의 증표로 사람과 관계하라", "악법도 법이다" 등 소크라테스의 어록으로 시작한다. 협상에 필요한 소크라테스의 실용적 지혜를 실전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 활용법 △다양한 협상의 법칙들 △여러 협상 사례들 △협상 스타일 분석 △경청 연습법 △질문의 법칙 △배트나 활용 전략 등을 연계해 설명한다. 이 같은 협상 전략과 기술 등 내용을 소크라테스와 적절히 매치해, 폭넓은 지식과 탄탄한 협상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저자들은 "책의 제목처럼 소크라테스와 대화하고 협상할 정도로 준비가 됐다면 당신은 어떤 문제라도 그것을 해결하고 협상에서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소크라테스와 협상하라: 상대와 소통하고 설득하는 법= 정인호·이은진 지음, 청출판 펴냄, 271쪽,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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