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달 2일부터 운영 중인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가 본격적인 나들이철과 맞물려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월드와 글로벌 메가 IP(지식재산권) '포켓몬'의 만남은 오픈 이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어트랙션과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 체험존 등 어드벤처 전역이 '포켓몬 월드' 콘셉트로 꾸며지면서다. 실제로 컬래버레이션 시즌 축제를 예고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전 채널의 티저 영상의 조회수만 총 155만건에 달했다.
실제로도 시즌 축제 오픈 이후 4주 동안 롯데월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롯데월드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포켓몬 캡슐토이 라운지 등 IP 상품의 매출도 뛰었다. 축제 오픈 이후 4주간 IP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배 증가했다. 이에 추후 몬스터볼 히든 키링 등 랜덤 상품을 순차적으로 추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시즌 축제 스토리에 맞춰 몬스터볼 콘셉트로 운영 중인 어트랙션 '풍선비행'의 탑승객도 전년 대비 약 25%가 증가했다. 피카츄, 이브이 등 여러 포켓몬들을 만날 수 있는 바구니와 몬스터볼·슈퍼볼·하이퍼볼·마스터볼 등 총 10종의 볼 랩핑으로 단장한 어트랙션이 인기를 끌면서다.
이 밖에도 포켓몬 테마 구역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스프링캠프 미션 투어' 참여를 위해 필요한 '탐험수첩'도 매주 주말마다 준비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롯데월드는 손님들이 시즌 콘텐츠를 만날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봄 시즌 퍼레이드 공연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를 추가 운영한다. 이는 포켓몬 스프링캠프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카우보이 모자 피카츄 등 8마리의 피카츄들이 등장해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공연이다.
당초 매주 주말·공휴일, 일 2회 운영했던 공연을 지난 5일부터 일 3회 공연(오전 11시30분·오후 3시·오후 5시30분)으로 확대 편성했다. 또 공연 중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 인근에서 피카츄들의 댄스 퍼포먼스를 추가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포켓몬의 봄 시즌 컬래버레이션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