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 월드'를 리뉴얼하고 럭셔리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나투어는 제우스월드 브랜드를 개편해 기존 오더메이드 중심의 맞춤형 여행에서 나아가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카테고리별 전문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리미엄 개별 자유여행객은 물론 '영 럭셔리' 고객층까지 타깃을 넓히고, 패키지 상품과 항공·호텔 등 단품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구축했다.
상품 체계는 세 가지로 세분화됐다. 초고가 맞춤형 여행 '제우스 프라이빗', 하이엔드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패키지 '제우스 시그니처', 호텔·항공·현지투어 등을 개별 선택할 수 있는 '제우스 섹렉트' 등이다.
이 가운데 제우스 시그니처는 기존 일부 고객에게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제우스월드 서비스를 패키지 상품으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이 럭셔리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오더메이드 중심에서 패키지와 자유여행까지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변화하는 럭셔리 여행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하이엔드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