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미술 재료를 생산해 온 신한화구가 제30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97년 시작된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지난 30년간 어린이와 청소년의 상상력과 표현을 응원해 온 대표 청소년 미술 공모전이다. 현재는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미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3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 내일을 그리다'다. 참가자들은 미래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 바람과 상상을 한 장의 엽서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국내 참가자는 공식 엽서를 신청해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수채화협회 등 주요 대학과 미술 관련 협회를 비롯해,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미술교육협의회,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아트앤디자인, 엠굿미대입시 등 교육·산업 관련 기관과 기업도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시상은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등으로 구성되며, 장학금과 신한화구 미술용품, 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자세한 시상 내역과 참가 방법, 공식 엽서 신청 등은 신한화구 공식 홈페이지 내 신한그림엽서공모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화구 관계자는 "신한그림엽서공모전은 1997년 시작 이후 30년 동안 40만명이 넘는 참가자들과 함께 성장해 온 공모전으로, 많은 역대 수상자들이 현재 미술계와 미술교육계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해외 70여 개국의 참여가 이어지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만큼, 30주년을 맞은 올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내일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