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어른 된 113명의 학생들, '전통문화 인재' 첫발 내딛다

오진영 기자
2026.05.19 10:09
지난 18일 열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성년의 날’ 기념행사 모습. / 사진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소속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성년의 날'(5월 18일)을 맞아 재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성년의 날 기념식은 전통 성년례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행사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열린다.

올해는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이 만든 복식을 성년 재학생들이 직접 착용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옛날 의식에서 성인이 될 때 치르던 '삼가례'(3번 관을 갈아 씌우는 의식)나 '초례'(술을 시음하는 의식) 등 의식도 열렸다.

강경환 전통문화대 총장도 행사에 참석했다. 강 총장은 덕담을 건네거나 의식을 함께하며 성년이 된 재학생들을 축하했다.

전통문화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문화유산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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