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장애인체전 개막…미리보는 '아시안패러게임'

오진영 기자
2026.09.11 09:35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모습. / 사진제공 = 부산시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종합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장애인체전은 1981년부터 시작된 장애인들의 체육 축제로,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다.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된다.

참가 인원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 한인체육단체 선수단 등 9200여명이다. 선수단은 제주 내 39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 참여하는 선수들도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 종목 경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인터넷방송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은 개회식에 참석한 뒤 오는 12일 대회 현장을 방문한다.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의 본선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아시안패러게임에서도 값진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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