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등 프로그램 공모

유엄식 기자
2015.02.10 08:55

자유학기제, 유해매체 감시 등 170여개 프로그램 선정해 최대 2500만원 지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청소년의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도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을 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활동 △보호 △참여 등 3대 부문이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활동·보호(매체) 사업은 청소년 시설 및 단체,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참여 사업은 10~20명 내외의 청소년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진로 분야를 확대하고, 안전의식 및 사고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분야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분야 등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와 관련해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신종매체 유해정보 모니터링 활동과 인터넷게임 대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대상 인터넷게임중독 예방활동 사업 등을 지원한다.

참여 부문에서는 다문화 가정 등 소수자 보호활동,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공공참여 확대 등의 사업이 지원대상이다.

여가부는 이번 청소년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개별팀과 단체에 사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분야는 프로그램당 500만~2500만원, 보호분야는 프로그램당 1800만원 이하, 참여부문은 프로그램당 190만원 안팎이 지원된다.

공모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www.mogef.go.kr) 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www.kyw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가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분야별 공모 심사결과는 3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시설 및 단체는 사업계획에 따라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서유미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우수한 프로그램이 많이 발굴되고, 다양한 청소년 시설·단체 등에서 수행기관으로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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