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경운기 정비 받으세요…23일부터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

세종=이수현 기자
2026.02.19 11:04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5일 오전 경북 경주시 제설팀이 전날 대설경보로 통제됐던 불국로 등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날 오전 중으로 7km 양방향을 개통시키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2026년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 점검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85개 시·군, 131개 읍·면·동에서 시행된다.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 사용량이 많은 농기계가 대상이다.

정비에는 대동·티와이엠(TYM)·엘에스엠트론·아세아텍 등 4개 업체가 참여한다. 각 업체 소속 수리기사 53명이 34개 반으로 나뉘어 현장을 순회한다.

수리 봉사반은 지역 농업기계 대리점과 연계해 마을 단위로 점검·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즉시 수리가 어려운 기계는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옮겨 추가 점검을 실시한다.

오일·필터 교환 등 경정비 일부는 무상 지원되며 부품과 운반 비용은 실비로 청구된다. 농업인이 간단한 고장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조치 방법도 안내한다.

지역별 일정과 신청 방법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기간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하여 영농기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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