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소상공인 판로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지난 6일 '2025년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2년 연속 무벌점(벌점 0점)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한유원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경영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다.
특히 한유원은 지난 2024년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되며 공시 체계 개선의 의지를 보여준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우수공시기관' 을 거머쥐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재경부의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차례에 걸쳐 평가하는 제도다.
2025년에는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등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경영공시 의무기관 317개를 점검했다. 한유원은 점검 주요 항목에서 단 한 건의 오기재나 미공시 없이 완벽한 공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점검결과 317개 기관 중 18개 기관만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한유원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유원은 그동안 공시 오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항목별 내부 검증 프로세스 구축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가동 등 공시 품질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이 2년 연속 무벌점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우수공시기관 선정에 따라 한유원은 향후 차년도 통합공시 점검 면제, 경영평가 우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될 전망이다. 또 중소벤처·소상공인 지원 업무 전반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2년 연속 무벌점 달성과 우수공시기관 선정은 우리 임직원이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하나의 팀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우수공시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경영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해 중소벤처·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