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하향 조정한다. 원유는 '주의' 단계로, 액화천연가스(LNG)는 전면해제다. 특히 공공차량과 민간차량의 주차장 제한도 완화한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30일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수급안정과 위기 경보에 따른 국민불편, 경제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자원안보를 위기 경보를 하향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원유는 경계(3단계)에서 주의(2단계)로, LNG는 주의(2단계)서 전면 해제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다만 특정 품목의 간헐적 공급망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바, 나프타와 석유제품 제한 조치는 7월 이후에도 지속한다.
주차장 제한도 다소 완화된다. 문 차관은 "공공차량 2부제는 5부제로, 공영주차장 5부제는 해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