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폭발 이슈키워드] 어닝콜

차유채 기자
2026.08.03 15:22
어닝콜(earnings call)은 기업이 분기 또는 연간 실적을 발표한 직후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실적 배경과 향후 사업 전망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기업설명(IR) 행사를 뜻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닝콜(earnings call)은 기업이 분기 또는 연간 실적을 발표한 직후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이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실적 배경과 향후 사업 전망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기업설명(IR) 행사입니다.

실적 발표가 지난 기간의 성과를 보여주는 '성적표'라면, 어닝콜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와 경영진의 사업 전망, 투자 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경영진의 발언과 분위기에 따라 시장의 기대치가 달라질 수 있어 주가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어닝콜은 기업 IR 페이지에서 일정과 웹캐스트(음성), 이후 공개되는 스크립트와 녹취록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기업의 경우 영어와 시차로 접근이 쉽지 않고, 국내 기업도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개인투자자의 이용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최근 일부 증권사가 AI 기반 어닝콜 서비스를 도입해 이러한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나서고 있습니다.

AI가 어닝콜 내용을 실시간으로 번역·요약하거나 핵심 내용을 정리해 제공하면서 개인투자자도 보다 쉽고 빠르게 기업의 실적과 경영진의 발언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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