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금보라 "한 번도 살쪄본 적 없어…임신 때도 5kg 안 쪘다"

오진영 기자
2020.11.03 10:59
배우 금보라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11.20./사진 = 뉴스1

배우 금보라가 동안 외모의 비결에 대해 '특별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TV의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금보라는 외모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금보라는 '예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똑같냐'는 질문에 "똑같지는 않고 변함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나는 태어날 때부터 한 번도 살쪄본 적이 없다. 임신했을 때에도 5kg 이상 찐 적이 없다"고 말했다.

금보라는 "피부과 시술 같은 것은 주사가 무서워 예방접종도 받아본 적이 없다"며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것을 사 먹는 편"이라고 말했다.

금보라는 "외모 관리는 주로 운동으로 한다"며 "누구도 생로병사는 피할 수 없지 않나. 최대한 자연스럽게 늙어가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금보라는 이날 방송서 재혼에 대한 소신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지금 남편과 만나면서 '이런 남자라면 결혼하고 싶다'는 욕구가 처음 생겼다"며 "제가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면 얼마나 괜찮은 남자였겠나. 결혼 후에도 이런 생각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혼할 때) 아이들 반응이 왜 필요한가. 내 남자를 선택하는 것이니까 제 의사가 중요하다. 아빠를 선택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1961년생으로 올해 59세인 금보라는 1979년 영화 '밤이면 내리는 비'로 데뷔한 뒤 드라마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2002년 사업가 남편과 13년 만에 이혼한 뒤 2005년 현재 남편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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