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초원, '프듀48' 6위하고 탈락…"상실감 컸다"

이영민 기자
2021.06.10 18:10
신인 걸그룹 라잇썸(LIGHTSUM) 초원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2021.06.10

그룹 라잇썸 멤버 초원이 '프로듀스48' 조작 피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초원은 10일 오후 진행된 라잇썸 데뷔 싱글 '바닐라'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Mnet '프로듀스48' 조작 피해에 대해 "많이 당황스럽고 억울했다"고 말했다.

초원은 2019년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하며 데뷔권에 들었지만, 투표 조작으로 최종 탈락해 아이즈원으로 데뷔할 기회를 뺏겼다.

초원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당시 허탈감, 상실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지금 멤버들을 만나 라잇썸으로 데뷔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초원과 함께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라잇썸 멤버 나영과 유정도 당시를 떠올렸다. 나영은 "프로그램을 하고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끝나고 저를 잊지 않았을까 불안감이 있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아 한다고 생각해서 부담감도 컸다. 그래도 셋이 한팀이 돼 데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정은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언니들과 데뷔하게 될 줄 몰랐다. 이렇게 데뷔하게 돼 기쁘다. 팬분들도 반가워해주시는 것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라잇썸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여자)아이들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엠넷 '프로듀스48' 출신 초원, 나영 등이 포함됐다. 라잇썸은 이날 오후 6시 데뷔곡 '바닐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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