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에 탈퇴날짜 새겨?…데이식스 떠나는 제이, 팬들 '부글'

전형주 기자
2022.01.01 17:36
/사진=제이 인스타그램

데이식스(DAY6) 제이(Jae)가 팀을 떠나는 것과 관련해 팬클럽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가 탈퇴 직전 보여준 행보 때문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SNS를 통해 "제이가 개인 사정으로 2021년 12월31일부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제이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의 탈퇴는 오래전부터 예상돼 왔다. 그는 몇 달 전 팔에 '1597-211231'이라는 글을 타투로 새겼다. '1597'이 데이식스의 데뷔 일인 2015년 9월 7일을 뜻한다는 추측과 함께 그가 2021년 12월 31일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세간의 예상대로 제이는 지난달 31일 자정이 되자마자 트위터를 통해 "데이식스 활동을 당분간 못할 것 같다"며 휴식을 선언했다.

제이의 탈퇴가 공식화되자 팬클럽에서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 팬은 "최소한 나가는 과정만큼은 깔끔했으면 했다. 문신으로 탈퇴를 예고하는 아이돌은 처음"이라며 "제이 없이 데이식스가 더 당당하게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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