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수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향년 31세.
7일 오전 6시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공릉동 태능성심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거행됐다.
김미수는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다. 당시 소속사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미수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설강화'에 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절친 여정민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사전 제작 드라마로 방송에 차질은 없지만 '설강화' 측은 김미수 촬영분에 대한 방송 여부를 두고 유족과 논의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설강화'는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한국 톱10 TV 프로그램(쇼) 차트에서 한국 외에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를 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에 대한 큰 관심으로 6일(현지시각) 미국 CNN도 김미수의 비보를 메인 화면에 보도했다.
한편, 1992년생 김미수는 단편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영화 '방법: 재차의'에 출연했다. 김미수는 디즈니플러스의 '키스 식스 센스'를 촬영 중이다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