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찬열이 군 복무 중임에도 머리를 기른 이유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하는 엑소 찬열과 배우 장기용, 그룹 온앤오프 효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찬열은 자신을 엑소 찬열이 아닌 상병 박찬열이라 자신을 소개했다. 장기용과 효진은 일병이었다.
연예인이 아닌 군인으로 스스로를 소개하는 이들의 모습에 DJ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현재 몇호봉을 받고 있냐"고 물었다.
효진은 1호봉, 찬열은 5호봉이었으며 지난해 8월에 입대한 장기용은 두 달 뒤 상병을 단다고 밝혔다. 황제성은 "계급별로 얼굴 표정이 다르다"고 평했다.
DJ 김태균은 "찬열은 '컬투쇼'에 군인 신분이 아닌 슈퍼스타 신분으로 오셨을 때가 5년 전이다. 엑소 '코코' 활동 때 왔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태균은 찬열에게 "피부가 너무 좋다. 고생을 안 한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찬열은 "고생을 안 한 게 아니라 뮤지컬 준비를 하고 있다 보니 무대에 올라가야 해서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잘생긴 건 감출 수가 없다"며 감탄했다.
찬열은 머리가 긴 것에 대해서도 "아무래도 두 분(효진, 장기용)은 군인 역할이고, 뮤지컬에서 아이돌 역할을 맡고 있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머리를 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