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가 오는 10월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하는 가운데, 김희현이 과거 개그우먼 신봉선과 소개팅한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임정희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임정희씨가 발레리노 김희현씨와 다음 달 3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발레리나 김주원의 탱고 발레 공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희현은 임정희보다 6살 어리지만, 빠른 시간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확인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희현은 지난해 8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신봉선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김희현은 신봉선에게 "누나랑 연락을 계속하다 보니까 첫 만남보다 편해진 것 같다", "(제가 하는) 공연 보러 올 거죠?" 등의 멘트로 신봉선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준수 역시 "최소 호감은 무조건 있는 것"이라며 "호감이 없고서는 나올 수 없는 모습들을 많이 봤다"고 반응했을 정도.
임정희는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데뷔한 후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2013년 한국발레협회 콩쿠르 신인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