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무료시범 운영…수영·아쿠아로빅·요가 등 11개 프로그램 회원 모집
정식 개관 7월6일, 25m 6레인 수영장·다목적체육관 갖춘 생활체육 거점 탄생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길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연다.
부천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옥길문화체육센터를 임시 개관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옥길문화체육센터는 부천시가 총사업비 49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대규모 생활체육시설이다. 연면적 9161㎡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으며 올해 1월 준공을 마쳤다.
시설에는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과 GX실, 다목적체육관, 101면 규모의 주차장 등이 들어섰다.
공사는 정식 개관에 앞서 시민들이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시범 운영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평일 7일간 진행되며 자유수영과 헬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수영장은 하루 6회, 헬스장은 하루 3회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설 안전성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정식 개관에 대비한 최종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정식 개관은 7월6일이다. 수영과 아쿠아로빅, 헬스, 요가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기 회원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25일 추첨을 통해 회원을 선정한다.
하정수 공사 대표는 "옥길문화체육센터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