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예원이 부친이 남긴 거액의 채무와 병원비를 떠안았다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지난 7일 공개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 변호사를 만나 상속 재산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호사는 "돌아가신 아버지 부채 관련해서 규모가 10억~11억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강예원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지금 당장 갚아야 하는 거냐", "제가 아빠 병원비 때문에 (당장 돈이 없다)"라고 했다.
변호사가 "지금 갚을 수 있냐. 부채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하자, 강예원은 눈물을 흘렸다.

앞서 강예원은 4월30일 부친상을 당했다. 강예원 부친은 사망 전까지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원은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7세다. 2001년 드라마 '허니허니'로 데뷔한 그는 영화 '해운대', '조선미녀삼총사', '연애의 맛',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한 사람만'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