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아주버님' 하정우 때문에 도가니 나갔다 "술김에 약속했다가…"

차유채 기자
2024.03.26 07:30
배우 황보라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보라가 아주버님인 배우 하정우와 술김에 한 약속 때문에 10만보를 걷다가 도가니가 나간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하정우와 관계에 대해 언급하는 황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이날 황보라는 "(하정우와) 자주 만난다. 둘이 술을 마신 적이 있다"며 "술김에 내가 약속을 했었다. (하정우가) 걷는 걸 좋아하지 않냐. (나한테) '긍정적으로 살려면 사람이 걸어야 한다. 10만보 도전해보자'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4시간 동안 10만보 걷기에 도전했다. 1시간 걷고 10분 쉬고 그랬다"며 "술김에 한 약속인데 안 지키면 큰일날 줄 알고 지켰다"고 떠올렸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그러면서 "(10만보를 걷다 보니) 도가니가 다 나갔다"며 "그런데 덕분에 (하정우와) 급격히 친해졌다. (내가 10만보를 걷는 걸 보고) '애가 파이팅이 있구나. 호락호락한 애가 아니구나'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방송인 김국진은 "그런 힘든 상황을 같이 하면 친해진다"고 공감했다.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황보라는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