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진 싸이…"왜 자꾸 살 빼냐?" 혼낸 누리꾼

구단비 기자
2025.02.05 12:00
싸이./사진=싸이 인스타그램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본명 박재상)가 날씬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싸이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며 "추울 땐 내가 이놈이고 이놈이 나인걸"이라는 글과 함께 짬뽕을 먹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해시태그에는 "관리만이 살길이다"는 문구가 담겨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소보다 수척하다" "또 살 빠졌네, 왜 자꾸 빼는 거냐"며 지적했다.

이에 싸이는 "미안합니다"라는 사과의 댓글을 남겼다. 싸이와 싸이의 팬은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동그란 얼굴과 뱃살을 잘 찌우는 것을 '자기관리'라고 칭하고 있다.

싸이는 2023년에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했다. 이에 강호동이 "완전 자기 관리 실패"라며 "살 빠졌잖아. 몸매 항상 관리해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싸이는 "예전엔 아무리 춤을 춰도 몸매가 유지됐는데 이젠 춤추면 살이 빠진다"고 호소했다.

지난해에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날씬한 근황 사진으로 자기관리가 미흡했다는 장난 섞인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당시 팬들도 "다음 공연까지 꼭 살을 찌워달라" "살크업!" 등의 댓글을 남겼고 이에 싸이는 "관리상태가 미흡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싸이가 살이 빠진 모습을 보일 때마다 팬들이 농담 삼아 '자기관리에 실패했다'고 지적하는 것이 싸이와 팬 관계에서 하나의 웃음 코드이자 애정 표현으로 자리를 잡았고, 싸이도 이에 사과하는 유쾌한 대응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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